제목 일상에서의 헌신 No 3622
글쓴이 양인국(yiksh) 조회수 612
[ 날짜 :   2017-06-20 오전 9:14:09 ]

여름수양회 준비위원회 헌신예배 설교입니다. 참여하지 못한 성도들과 함께 공유함으로 수양회를 은혜롭게 준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기 올립니다.


2017. 6. 14. 고전4:2.
일상에서의 헌신

1. 오늘은 2017년도 여름 수양회 준비 위원회 헌신예배다. 오늘을 시점으로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수양회라는 약속의 땅을 정복하기 위하여 마음을 같이하여 그 땅을 향하여 나가기 원한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헌신예배는 우리에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2017년도 여름수양회가 있음을 선포하는 날로서 의미가 있고 다른 하나는 은혜로운 여름 수양회를 위하여 우리 각자에게 요청되는 일이 무엇인지 살펴서 그 일에 전심할 것을 선언하는 날로서 의미가 있다. 바라는 것은 오늘 드리는 헌신예배로 인하여 수양회 준비 위원들 뿐만 아니라 서신의 모든 성도들이 2017년도 여름 수양회를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적부흥을 위하여 허락해 주신 약속의 땅으로 믿고 그 땅을 정복하는 일에 전심하는 것이다.
2. 헌신예배를 드릴 때마다 재확인하게 되는 것은 헌신은 능력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역사를 살펴볼 때 세상에 일어난 크고 위대한 일들은 누군가의 헌신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누군가의 헌신이 없었다면 세상에 크고 위대한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 준다. 헌신은 하나님께서 연약한 우리로 하여금 크고 위대한 일들을 이룰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은혜의 수단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능력인 것이다.
노아는 하나님의 명하심에 따라 산 위에 방주를 지었다. 그리고 그 방주는 홍수심판으로 인하여 인류의 역사가 단절될 수밖에 없었을 때 그 역사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되었다. 이런 의미에서 노아는 인류 역사 가운데 크고 위대한 일을 이룬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학자들에 의하면 노아의 방주의 크기는 오늘날 대양을 항해하는 대형선박 정도라고 한다. 실제로 지난해(2016년) 미국 켄터키주 테마파크가 개관했는데 그곳에 노아의 방주를 실물크기로 재현해 놓았다고 한다. 2010년 1천 150억원을 들여 착공하여 2016년 문을 열었다. 길이는 대략 축구장 한개 반 정도이고 너비는 축구장 절반 정도라고 한다. 성경은 노아가 방주를 완성하기까지 몇 년이 걸렸는지 언급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완성하기까지 걸린 시간을 알 수 없지만 현대와 같이 기계화 된 세계에서도 방주의 완성이 5년 이상 걸렸다면 노아 시대에 오늘날 우리들이 살고 있는 세계처럼 기계문명이 발달하지 않았다면 방주를 완성하기까지 소요된 시간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아는 하나님의 명하심에 따라 방주를 완성했다. 여기 노아가 하나님의 명하심을 받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시종여일한 마음으로 행한 행위 자체가 바로 헌신이다. 언급한 것처럼 노아의 헌신은 인류 역사 가운데 참으로 크고 위대한 일이었다. 하나님은 그의 헌신을 통하여 이처럼 능하신 일을 이루신 것이다.
우리는 동일한 예를 아브라함에게서도 찾을 수 있다. 하나님은 그를 부르시고 그에게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 집을 떠나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셨다. 아브라함에게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 집은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의 터였다. 그러므로 이것을 버리고 미지의 세계를 향하여 떠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다. 여기 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믿음으로 그 일을 시종여일한 마음으로 행한 바로 그 행위가 헌신이다. 그의 헌신으로 인하여 세상에 하나님을 계시해 줄 한 민족 이스라엘이 탄생된 것이다. 이것 역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헌신을 통하여 이루신 크고 위대한 일이다. 우리는 이와 동일한 예들을 느헤미야, 모르드개 에스더 바울 등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는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우리는 그들 가운데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을 통하여 헌신에 대한 놀라운 한 가지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그들 모두는 자신을 통해 이루어질 일이 무엇인지, 그 일을 위하여 자신들이 지금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았고 그리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하여 변하는 환경 가운데서 시종여일함을 지켰다는 것이다. 여기 자신을 통하여 이루어질 일을 안다는 것은 오늘의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로 표현한다면 비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그들은 모두 비전의 사람이었다. 물론 믿음의 사람들에게 비전이란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부르심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 때 그것을 성취하기 위하여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의미에서 비전을 가진 사람만 헌신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들은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지금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알았고 그리고 그 일을 위하여 시종여일한 삶을 살았다. 이것이 헌신이라면 헌신은 특별한 일이나 또는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믿음이 사람들 모두에게 요청되는 일상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믿음의 사람들 모두는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기 때문이다.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자신의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하여 시종여일한 삶을 사는 것이 바로 헌신이기 때문이다.
여기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특별한 능력이나 또는 특별한 무엇을 통하여 크고 위대한 일을 이루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일상을 통하여 이루신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부르심에 따라 일상을 성실히 살 때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에 따라 우리를 사용하신다는 것을 말해 준다. 그리고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실 때 우리를 통하여 나타나는 일이 바로 크고 위대한 일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바로 이와 같은 일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고 자신의 뜻을 세상에 이루시기 때문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기 원한다. 우리는 매년 수양회를 통하여 우리의 영적 삶을 세워가고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서신 가운데 허락해 주신 특별한 은혜다. 그러므로 우리가 매년 허락해 주시는 여름수양회를 은혜롭게 마친다면 우리는 모두 영적으로 보다 더 온전함으로 세워질 것이다. 이를 위하여 우리 모두에게 헌신이 요청 된다. 언급한 것처럼 우리가 헌신하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께서 이번 수양회를 통해 이루기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이미 이것에 대해서는 준비 위원들이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이번 수양회를 통하여 서신 가운데 이루실 일이 무엇인지 살피고 그것을 주제 말씀 “너는 그리스도의 향기라”라고 정한 줄 안다. 특별히 수양회 준비 위원회는 이번 주 주일부터 주제 말씀을 주보를 통해 알릴뿐만 아니라 또한 그 주제 말씀을 통하여 구체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줌으로 서신의 모든 성도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주기 바란다. 수양회 준비 위원회는 가장 빠른 시간에 서신의 성도 모두가 이번 수양회를 통해 무엇을 이루기 원하는지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헌신해야 할 일들 가운데 하나다. 우리가 언제나 기억해야 할 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이루기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전까지 우리는 온전한 헌신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일들 가운데 다른 하나는 수양회를 통해 이루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 각자에게 요청되는 일이 무엇인지 살펴서 그 일에 전심하는 일이다. 이번 수양회는 우리 모두에게 “나는 하나님께서 이번 수양회를 위하여 이 일을 위임해 주셨고 그 일을 온전히 이루었다”는 고백이 있기 원한다. 우리 모두가 이렇게 한다면 에베소서 2장의 말씀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안에서 성전이 되어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2:21,23)”
우리가 해야 할 일들 가운데 또 다른 하나는 시종여일함을 지키는 것이다. 언제나 말해 온 것처럼 우리의 환경은 변한다. 지금의 환경은 수양회 참여를 어렵게 하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환경이 변하여 어려움 없이 수양회를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다. 물론 그 반대도 있을 수 있다. 이처럼 우리가 예상하였거나 또는 기대하였던 환경이 변하여 어려움이 될 때도 우리는 시종여일함을 지켜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전쟁은 여호와께 속하였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가 변하는 환경에서도 시종여일함을 지킨다면 우리는 이번 수양회를 통하여 “전쟁은 여호와께 속했다”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이고 또한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삼상14:6)”라는 말씀을 체험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도서의 말씀이다. “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아니할 것이요 구름을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아니하리라(전11:4)” 우리가 풍세를 살펴보거나 또는 구름을 바라본다면 파종할 수도 없을 것이고 또한 수추도 못할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자 그리하면 이번 수양회는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것은 헌신은 특별한 것이 아니고 일상이다. 믿음의 사람들이 믿음의 사람답게 살기 위하여 매일 요청 되는 일상에 성실한 것 그 자체가 헌신이다. 우리가 수양회를 하기 위해서는 요청되는 일상이 있다. 당연히 수양회 준비 위원회는 수양회를 위하여 준비해야 할 일들이 있고 또한 성도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수양회를 위하여 요청되는 일들이 있다. 이런 것들을 수양회를 하고자 하는 자들에게 요청되는 일상이다. 우리가 이와 같은 일상들을 성실히 그리고 시종여일하게 하는 것 그 자체가 헌신이다. 이번 수양회는 우리에게 이와 같은 헌신이 있기 원한다.
특별히 올해 수양회를 선포하는 오늘부터 우리 모두 이스라엘이 여리고 성을 정복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말씀에 순종하여 하루에 한 번씩 그 성을 돌았던 것처럼 기도 응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수양회를 위하여 하루에 한 번씩 기도하기 원한다. 계시의 말씀인 성경이 말해 주고 있는 기도의 응답에 대한 약속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것처럼 우리에게 확실하다. 그래서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 있던 믿음의 사람들은 삶의 여정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무엇보다 먼저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갔던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성경에 기록된 위대한 일들 대부분은 기도응답에 의하여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이번 수양회가 우리의 기도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우리의 영적 성장을 위한 크고 위대한 일이 일어나기 원한다.
3. 함께 기도하자. 하나님 이번 수양회를 통하여 서신 가운데 이루기 원하시는 뜻을 알게 해 주시고 이것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 각자에게 요청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 주심으로 성실히 그 일을 행하게 해 주옵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이번 수양회를 통하여 주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세워지게 해 주옵소서. -아멘-(수양회 준비위원회 헌신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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