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수요기도회 말씀 공유합니다(4.21). No 3963
글쓴이 양인국(yiksh) 조회수 47
[ 날짜 :   2021-04-21 오전 6:16:21 ]
2021. 4. 21. 딤후2:14-19.
하나님께 인정 받는 자도자

1. 영적 지도자는 자신이 원하여 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을 때 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영적 지도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는 부르심에 응답이 있을 때 그것은 자신에게 영광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 축복의 통로가 된다. 그러므로 영적 지도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 즉 하나님께 인정받는 지도자가 되는 것이다. 본문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지도자란 어떤 자인지 말해 주고 있다.

2. 바울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일꾼이란 어떤 자인지 말하였다(2:14-19). 복음의 증인으로 부르심을 받은 일꾼은 어떤 경우든지 쓸데없는 다툼을 피하여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로 하여금 그리스도인들이 말다툼을 하지 말도록 엄히 명하라고 했다. 그 이유는 이런 논쟁은 서로에게 어떤 유익도 가져다주지 못하고 오히려 논쟁만 불러일으켜 모두를 넘어지게 할 뿐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말다툼”이란 복음을 들으려는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과 복음의 진리에 대하여 논쟁을 하는 것을 말한다. 주님께서 거듭 강조하여 우리에게 하신 말씀은 성령님의 이끄심이 없다면 어떤 사람도 구원에 참여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말씀은 한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것은 논쟁에서 승리함의 결과로 인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성령님의 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의미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와 같은 사실을 안다면 힘을 다하여 복음을 전파할지라도 듣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 억지로 권하거나 복음의 진리에 대하여 논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 것이다.

다음으로 주님의 일꾼은 진리를 옳게 분별할 줄 알아야 한다(2:15). 그리스도인의 삶과 주님의 몸 된 교회 그리고 복음은 철저히 말씀에 기초 되어 있다. 이것은 말씀을 떠나서는 그리스도인의 삶도 몸 된 교회도 존재할 수 없으며 복음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해 준다. 그러므로 주님의 일꾼으로서 합당한 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말씀을 옳게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특별히 영적지도자들에게 말씀을 분별하는 능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말씀을 분별하지 못할 때 영적인 것들을 세속적인 것들로 변질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일꾼은 망령되고 헛된 것을 버려야 한다. 여기 “망령되고 헛된 말”이란 내용적으로 볼 때 진리와 일치하지 않는 말들을 의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후메네오와 빌레도는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고 말하였다. 그들의 말은 주님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들의 말은 망령되고 헛된 말에 속하고 이런 말들은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린다. 따라서 주님의 일꾼으로 옳게 인정함을 받으려면 결코 이런 말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영적지도자는 자신을 성결하게 해야 한다.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 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2:20,21)” 여기 은그릇이 금 그릇이 될 수 없고 나무 그릇이 은그릇이 될 수는 없지만 어떤 그릇이든지 깨끗하기만 하면 용도에 따라서 주인에게 귀하게 쓰인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주님께 받은 은사와 달란트가 각기 다를지라도 스스로를 깨끗하게 한다면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여기 우리가 스스로를 깨끗하게 한다는 것은 좁은 의미로 주님께 옳은 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삶의 원리들을 생활화하는 것을 의미하고 넓은 의미로는 경건의 훈련을 통하여 말씀의 인격화 혹은 생활화를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바울은 다시 한번 디모데에게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고,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고 인내하며 또한 잘 가르치고,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 것을 권고했다(2:22-25). 특별히 주님의 일꾼들이 이렇게 해야 할 이유에 대하여 바울은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2:25,26)”라고 말했다. 여기 중요한 교훈은 주님의 일군은 어떤 사람을 대하든지 그 사람으로부터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수 있는 기회를 빼앗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일꾼들이 해야 할 일들 중에 중요한 것은 연약한 자들에 대하여 책망하거나 포기하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그를 위하여 역사해 주실 때까지 기다려 주는 일이다.

3. 함께 기도하자.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부르심에 온전히 응답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자신과 이웃들에게 복이 되게 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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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솔로몬 감사드립니다 202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