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주일 예배 안내(10.4) No 3898
글쓴이 양인국(yiksh) 조회수 53
[ 날짜 :   2020-10-03 오후 9:34:40 ]
샬롬!

오늘부터 공적예배를 드리지만 서신의 가족 모두 함께 드릴 수 없는 것이 또 하나의 아쉬움입니다. 소망을 가지고 인내하며 기다린다면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공적 예배를 함께 드릴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이번 주일에 함께 할 수 없는 서신의 가족들을 위하여 온라인 예배를 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지만, 이것은 혼자 예배드리는 성도들을 위한 것입니다. 가정 예배를 드릴 수 있다면 전처럼 가정예배를 드린다면 더 큰 은혜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도 예배 모법을 올립니다. 하나님의 임재로 충만한 예배를 드리기를 기도하며... 담임목사로부터


주 일 예 배 순 (9. 27)

1.묵도

‘감사’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내가 당신께 받은 것들에

눈을 돌려 사방을 보면 
그 무엇이나 더 큰 지경들

땅의 경계는 좁고
기업은 작은 듯하나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내가 당신께 받은 것들에

눈을 돌려 사방을 보면
그 무엇이나 내게 주신 지경

땅의 경계가 내게
기업이 내게 합하나이다

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내가 당신께 받은 것들에

오늘 우리가 함께 식탁에 앉아
주신 열매로 서로 나누고

이토록 풍요롭게 삶을 말하고
당신이 주신 그것을 나누는

이것이 은혜이니
다만 은혜로다

이것이 축복이니
다만 축복이라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하나이다
이 감사와 축제의 계절에

그 어떤 원망도 질시도 없이
내게 주신 것에 감사하며

오직 사랑과
그리고 기쁨 

이것이 바로 축복이며
우리의 믿음입니다 (2020.10.4.양인국)

2. 사도신경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3. 찬송: 288장

“①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② 온전히 주께 맡긴 내 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 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③ 주 안에 기쁨 누림으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후렴)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 하리로다 아멘”

4. 봉헌과 기도
영광과 존귀를 받으시기 합당하신 하나님! 복된 날을 허락해 주심으로 우리로 하여금 예배드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드리는 예배를 통하여 주의 존귀하신 이름이 우리 가운데 높이 들리시기 원합니다.
오늘도 간구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 사는 날 동안 예배드리는 기쁨을 누리게 해 주옵시고, 예배를 통하여 임하는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해 주옵소서. 주의 기쁘신 뜻에 따라 서신을 이 땅에 허락해 주셨사오니 서신을 통하여 주의 뜻이 이루어지기 원하고, 또한 서신을 통하여 주께서 그토록 세우기 원하시는 주의 몸된 교회가 세워지기 원합니다.
오늘도 선교사들과 네팔 그리고 서신에게 복 주시기 위하여 허락해 주신 열일곱명의 아이들을 기억해 주옵소서. 그들을 축복해 주옵소서.
서신의 가족들이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가 간구할 때 주는 들으시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옵소서. 그들에게 허락해 주신 약속의 땅에서 젖과 꿀을 얻게 해 주옵소서, 서신의 가족들이 주의 뜻에 따라 행하는 모든 일에 복에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세상에 사는 동안 빛과 소금으로 살게 해 주기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감사와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해 주옵소서.
특별히 서신의 가족들 가운데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자들을 기억해 주시고 그들을 치유해 주옵소서, 주의 능력의 손을 그들의 상처 위에 얹어 주심으로 나음의 은총을 허락해 주옵소서.
오늘도 베풀어 주신 은혜들을 기억하며 감사의 예물을 드렸사오니 주님 받아주옵소서, 세상에 사는 동안 주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 가운데 살게 해 주시고 그 은혜를 감사하는 것을 잊지 않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 교회소식
1.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모든 환경을 믿음의 디딤돌로 삼고 사는 것이 때를 따라 모든 것을 아름답게 하는 길입니다.
2. 10월부터는 20명이 대면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제직회는 주일 예배를 2부로 드릴 수 있는지 확인하여 10월 3번째 주일부터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기 바랍니다.
3. 오늘부터 공적 예배에 함께 할 수 없는 서신의 가족들을 위하여 온라인 라이브 예배 방송을 실행합니다. 서신의 가족들은 서신 온라인 예배 밴드에 가입하시고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4. 2020년 4/4/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날들도 하나님께서 올해 우리에게 주신 주제 말씀대로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해 주실 것을 믿는 믿음의 전망을 가지고 살기 바랍니다.

6. 말씀: 수16:1-10. 제목: 원망과 불평을 넘어서)

1. 16장은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에게 분배한 땅의 경계에 대하여 말해 주고 있다. 요셉의 두 아들이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 속한 것은 레위지파가 열두 지파의 이름에서 빠졌고, 대신 요셉의 두 아들이 열 두지파에 더해졌기 때문이다. 이것은 야곱이 요셉의 두 아들을 자신의 아들로 삼았기 때문에 이루어진 이다(창48:1-7). 이후부터 요셉의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와 동등한 권리를 갖게 되었다. 그래서 이스라엘에게 약속의 땅을 분배할 때에도 그들은 다른 지파와 동등하게 제비를 뽑아 분배 받은 땅을 기업으로 얻을 수 있었다.

2. 내용을 이해하기 위하여 본문을 읽는다면 땅의 경계를 나타내기 위한 지명들 외에 특별한 것을 볼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본문을 통하여 주시고자 하는 말씀을 듣고자 하는 마음으로 읽는다면 우리는 본문에서 주목해야 할 내용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것들 가운데 하나는 땅을 분배할 때 경계를 분명하게 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제비뽑기를 통하여 분배 받은 땅에 대하여 이스라엘 자파들 가운데 어떤 지파도 불평도 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가족 수에 비례하여 땅을 분배 받은 사람들 가운데 어떤 사람도 분배 받은 땅에 대하여 많고 적음을 말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들이 오늘의 우리에게 특별한 관심이 되는 것은 당시 사용했던 동일한 방식으로 오늘의 우리에게 무엇인가를 분배했을 때 당시 이스라엘 가운데서 볼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하는 의문 때문이다. 실제로 이스라엘 가운데 사용했던 동일한 방식으로 오늘의 우리에게 무엇가는 분배했다면 많은 사람이 이것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提起) 하였을 것이고 또한 분배 받은 것에 대해서도 원망과 불평을 했을 것이다. 이런 오늘의 우리 모습에 비춰볼 때 이스라엘 가운데서 볼 수 있는 현상은 매우 특별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제비뽑아 얻은 땅들은 서로 다른 땅들이었다. 그러므로 어떤 땅을 분배 받았든지 그 결과에 대하여 불평할 여지가 많았다. 실제로 가나안은 지역에 따라 평지, 산악 또는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에 어떤 지파가 제비를 뽑아 평지를 얻었다면 다른 지파는 산악지역이나 또는 거친 사막의 땅을 분배받을 수밖에 없었다. 즉 그들이 분배 받은 땅은 서로 다른 땅일 수밖에 없었다는 의미다.

가족 수에 따라 땅을 분배한 것에 대해서도 불평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분배 받은 땅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생각이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은 분배받은 땅에 대하여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또 다른 사람에게는 부족하다고 생각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이처럼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에게는 어떤 방식으로 분배 하든지 만족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분배받은 땅에 대하여 어떤 이의도 제기하지 않고 불평하지 않았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고 주목할만한 일인 것이다.

이스라엘이 이와 같은 모습을 지닐 수 있었던 것은 그들에게 기업과 삶의 보장은 땅이나 소유가 아니었고 오직 하나님뿐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제비뽑기를 통하여 어떤 땅을 얼마만큼 분배 받았을지라도 그것으로 인하여 불평할 이유가 없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 모두 “우리의 기업과 삶의 보장은 땅이나 소유가 아니고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되기 원합니다. 이와 같은 신앙의 고백을 가지고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소유에 대하여 자유할 수 있고 또한 받은 것에 대하여 감사할 수 있고 그리고 이웃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을 기업과 삶의 보장으로 믿는 믿음이란 어떤 믿음이고 그 믿음은 어디로부터 오는가? 언급한 것처럼 하나님을 기업과 삶의 보장으로 믿는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세상에 살도록 허락해 주신 동안에는 환경을 초월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보장해 주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을 말한다. 물론 이 믿음은 하나님께서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젖과 꿀을 얻을 수 있는 약속의 땅을 우리 각 사람에게 주셨다는 확신으로부터 온다.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땅을 분배해 주실 때 가족의 수에 따라 분배해 주셨고 또한 그 경계를 분명하게 해 주셨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여호수아서에서 땅의 분배와 관련된 장들을 보면(13-22장) 언제나 두 가지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젖과 꿀을 얻을 수 있는 충분한 땅을 주셨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땅의 경계를 확실하게 해 주셨다는 것이다. 특별히 우리는 여호수아서에서 땅의 분배와 관련된 장(章)들을 볼 때 땅의 경계에 대하여 얼마나 중요하게 언급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땅의 분배와 관련 된 장(章)들 가운데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것은 땅의 경계(境界)를 나타내는 지명(地名)들이다. 여기 경계의 중요성은 여호수아서뿐만 아니라 다른 성경에서도 동일하게 말해 주고 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하시는 땅 곧 네 소유가 된 기업의 땅에서 조상이 정한 네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지니라(신19:14)” “그의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지니라(신27:17)” “네 선조가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잠22:28)” 이처럼 경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여 말씀해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주신 권리를 보장해 주신다는 것을 말씀해 주시기 위함이다.

​우리가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산다면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삶의 여유와 너그러움을 가지고 살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의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 메마르게 하는 것은 자신의 권리를 다른 사람에게 빼앗기지 않으려는 것과 그리고 다른 사람의 권리를 배앗아 자신의 권리를 더 크게 하려는 것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떻게 이와 같은 분요함과 메마름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는가? 이런 일들로부터 자유할 수 있는 길은 오직 믿음 뿐이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권리를 누구도 빼앗을 수 없도록 보장해 주신다는 것을 믿는 믿음이 우리를 이와 같은 분요함과 메마름으로부터 자유하게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오늘의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들 가운데 대부분은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교회조차도 빼앗기지 않으려는 것과 빼앗으려고 하는 시끄러움으로부터 자유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공적 예배를 드릴 수 없게 된 현재의 상황에서 교회와 관련하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며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믿음의 사람들이 또는 교회가 우리를 반대자들에 대하여 대립적인 태도를 가지기 보다는 좀더 너그럽고 여유로울 수는 없을까? 방역지침에 따라 잠시 공적예배를 온라인(online) 예배나 가정예배로 대신하고 오히려 이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것을 믿는 믿음으로 여유를 가지고 기다릴 수는 없을까 등이다.

​물론 코로나19로 인하여 교회에 가해진 행정 명령은 지금까지 이런 일을 경험해 보지 못한 교회들에게는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실제로 서신의 목회자로서 코로나19로 인하여 공적 예배와 소그룹 모임 그리고 애찬의 시간이 금지 당했을 때 지금까지 공적 예배를 중심으로 믿음을 세워가던 성도들의 신앙에 데하여 염려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와 같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서신의 장래는 어떻게 될까 등에 대하여 염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이런 은혜의 수단들은 모든 교회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이고 또한 서신 역시 이런 은혜의 수단들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서신을 아름답게 세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충격적인 환경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와 같은 환경들을 통하여 역사하실 하나님을 기대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은 자신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런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목회자로서 오히려 이와 같은 환경을 통하여 기대하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지금까지 교회 중심 또는 목회자 중심의 예배가 성도들 중심으로 세워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온라인 예배를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예배 모범으로 대처 하고 가정예배를 드리도록 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심으로 코로나19로 인하여 기대했던 것들이 서신 가운데 세워져 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얼마 전 경숙 집사가 자신의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예배 드리는 모습을 간증해 주었는데 그 모습이 바로 목회자가 바라던 모습이었다. 특별히 가정예배는 목회자의 설교를 예배의 인도자가 가족들에게 특히 자녀들에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재해석하여 전한다는 것에서 중요성이 드러난다. 여기 말씀을 재해석해 주는 것은 이웃들을 복음화하고 더 나아가서 세상을 복음화 하기 위한 시대 요청이다. 서신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오히려 이 시대가 요청하는 것에 응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물론 지금 여러움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특별히 혼자 예배를 드려야 하는 청년 형제자매들에게는 여전히 어려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목회자로서 우리가 직면한 현재의 상황이 잠시 어려움이 될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또한 서신의 청년형제 자매들을 믿기에 결국은 합력하여 선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을 믿고 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말씀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젖과 꿀을 얻을 수 있는 충분한 땅을 기업으로 주셨고, 그것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 주셨다는 것을 알고 그 믿음에 굳게 서자는 것이다. 우리가 이와 같이 할 때 환경이 변해도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않을 것이다. 즉 우리가 이 믿음 위에 굳게 서 있을 때 모두가 이기려고 하는 세상에서 져 줄 줄 아는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받은 은혜들을 생각하며 감사의 삶을 살 수 있고, 할 수만 있으면 다른 사람을 비난함으로 스스로를 세우려고 하는 왜곡된 세상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더불어 살 수 있다는 의미다. 우리가 이렇게 산다면 이와 같은 삶 자체가 세상에서 구별된 거룩한 삶이 될 것이고 또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삶이 될 것이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기 원하고 또한 코로라19로 인하여 교회 안과 밖에서 대립되는 견해들이 분분(紛紛)한 오늘의 현실에 대하여 믿음의 사람으로서 어떻게 사는 것이 합당한 삶인지 분별하기 원하며, 환경을 초월하여 변함없이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 수 없는지 돌아보기 원한다.

3. 함께 기도하자. 하나님! 서로 이기려고 하는 세상에서 져 줄 줄 아는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해 주시고, 원망과 불평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받은 은혜들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해 주옵소서. 그리고 다른 사람을 비난함으로 스스로를 세우려고 하는 왜곡된 세상에서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들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삶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아멘.

7. 기도: 가족 중의 한 사람

8. 폐회송
“나의 놀라운 꿈 정녕 나 믿기는 장차 큰 은혜 받을 표니/ 나의 놀라운 꿈 정년 이루어져 주님 얼굴을 뵈오리라”

9. 주기도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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