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수요기도회 말씀 공유 No 3858
글쓴이 양인국(yiksh) 조회수 37
[ 날짜 :   2020-06-24 오전 3:10:21 ]
2020. 6. 24. 살후1:1-17.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1.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재림에 관한 문제로 인하여 동요하거나 또는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미혹되지 않도록 재림의 징조에 대하여 말해 주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본문을 통하여 믿음의 여정에서 직면한 문제로 인하여 동요할 수밖에 없을 때 어떻게 믿음 위에 굳게 설 수 있는지 교훈 받을 수 있고 또한 거짓교사들의 거짓 가르침으로부터 어떻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지 교훈 받을 수 있다.
2.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재림에 관하여 동요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2:1,2). 바울이 이처럼 성도들에게 권고한 것은 성도들에게 가장 큰 소망이 되어야 할 주님의 재림이 거짓에 속아서 헛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거짓교사들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이미 “주의 날이 이미 이르렀다”고 가르쳤고, 또한 자신들의 가르침을 진실 된 것으로 믿도록 여러 가지 권위를 빙자하여 유혹했다. 바울은 거짓 교사들이 어떤 권위를 빙자하여 성도들을 유혹했는지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여기 “영으로나”라는 말은 “영을 통해 받은 말씀” 즉 예언을 의미한다. 이처럼 거짓교사들은 자신들이 전하는 말을 예언이라는 권위를 빙자하여 성도들을 속이려 하였고 이외에도 권위 있는 말로 그리고 바울이 편지를 통하여 가르친 말이라고 속임으로 바울의 권위를 빙자하여 성도들을 유혹하고자 했다. 따라서 바울은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2:3)”라고 권했던 것이다. 이 말을 표준 새번역에서는 “여러분은 아무에게도 어떤 방식으로도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라고 번역하였다. 바울은 이와 같은 권고를 통하여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의 가르침 외에는 어떤 사람의 가르침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만일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바울의 가르침 외에 다른 가르침을 받는다면 그들에게 가장 확실하고 진실 된 소망이 오히려 두려움이 될 것이다. 그들이 거짓 가르침을 받는 순간 그들의 마음은 동요될 수밖에 없고 두려워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사실들은 우리로 하여금 언제나 말씀을 들을 때는 그 말씀에 대한 믿음을 굳게 하고 동요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말해 준다. 그렇지 않으면 자유하게 해 주어야 할 진리의 말씀이 오히려 우리로 하여금 실족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베뢰아 사람들의 태도를 본받아야 한다.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런가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17:11)”
재림에 대한 바울의 가르침은 하나님 외에는 어떤 사람도 재림의 날에 대한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살전5:1). 그래서 바울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과 같이” 이른다고 말했던 것이다. 따라서 “주님의 재림이 이미 임했다”고 가르치는 자들은 거짓교사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바울의 가르침은 성도들이 재림에 관하여 아무것도 알 수 없다는 말은 아니다. 비록 재림에 대한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징조들을 통하여 재림의 때가 가까이 이르렀다는 것은 알 수 있는 것이다(2:3-12).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거짓교사들의 가르침으로 인하여 동요하거나 두려워하지 말 것을 권고한 후 재림에 대한 바른 지식을 소유함으로 주님의 재림이 그들에게 참된 소망이 되고 또한 재림을 준비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재림이 가까이 이르렀을 때 나타나는 징조에 대하여 말했다.
재림이 임하기 전에 두 가지 일이 먼저 일어날 것이다. 하나는 배교하는 일이고, 다른 하나는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는 일이다. 배교란 자신이 공언했던 신앙을 포기하는 행위를 의미하며 “불법의 사람”이란 “멸망의 아들” 또는 “대적하는 자”로도 표현 되는 말로서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성도들을 미혹하는 적그리스도를 말한다. 특별히 적그리스도를 “불법의 사람”이라고 한 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파괴하는 자이기 때문이고, “멸망의 아들”이라고 한 것은 장치 멸망 받을 자이기 때문이며, 또한 “대적하는 자”라고 한 것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스스로가 높임을 받으려 하는 마음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기 세 가지 명칭은 한 인격 안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여러 가지 양상에 대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재림의 징조를 알리는 이와 같은 두 가지 일이 아직 일어나지 않았음으로 재림이 임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해 주고자 했던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재림의 징조에 대하여 말씀해 주신 것은 재림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지고 거짓교사들에게 미혹되지 말도록 하여 하심이다(2:3,4).
바울은 재림이 임하기 전에 일어날 두 가지 일을 말하므로 그들이 염려하고 있는 것처럼 현재 주님께서 재림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한 후, 그들과 함께 있었을 때 가르친 말을 기억하도록 하였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2:5-7)” 바울은 벌써 불법의 사람이 세상에 나타나서 행동하고 있음을 말하였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지금 그를 통제하고 계시기 때문에 불법을 행하려는 그의 노력은 좌절되었고 이로 인하여 배교하는 일이 지연 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불법의 사람의 악한 행동을 통제하는 일을 중단하실 때 그는 한 동안 악한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여기 불법의 사람은 언급한 것처럼 적그리스도를 말하며 그는 기적을 통하여 사람들을 미혹할 것이다,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2:10)” 오순절 성령님의 임하심과 더불어 나타난 표적은 교회를 세우는 기초가 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날 어둠의 권세들도 세상을 미혹하기 위하여 기적을 행할 것이다. 그러므로 기적은 성령님에 의하여 사용될 때 교회를 세우고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들어가게 하는 수단이 되지만 사탄에 의하여 사용될 때 사람들을 미혹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표적과 기사가 우리의 믿음의 표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교훈해 준다. 오히려 우리는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도록(행4:30)” 기도해야 하지만 언제나 분별력을 가지고 그것이 어디로부터 온 것인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여기 분별력을 갖는다는 것은 진리의 말씀에 따라 판단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혹 당하는 자들은 분별을 무시하고 자신의 탐욕이 이끄는 대로 따라 가는 자들이다. 바울은 그들에 대하여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2:10)”고 말하였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이런 자들로 하여금 미혹을 당하도록 허용하시는 것은 그들이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가 이르면 주님께서 임하셔서 불법의 사람을 죽이시고 그의 일을 폐하실 것이다(2:8-12).
바울은 다시 한 번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했고, 그들에게 자신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진리의 말씀에 굳게 설 것을 권고 하였다(2:13-17). 바울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했던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택해 주셨고 또한 모든 미혹으로부터 보호해 주셨고 앞으로도 보호해 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했을 뿐만 아니라 또한 그들을 위하여 기도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 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원하노라(2:14-17)” 기도는 믿음의 사람들에게 자신이 할 수 없는 것을 주와 및 은혜의 말씀께 의탁하는 수단이다. 그러므로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은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초월하고 시공간을 넘어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3.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언제나 주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그 말씀을 믿는 믿음 위에 굳게 서게 해 주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주께서 예비해 놓으신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가게 해 주옵소서. 아멘
  
ID 내용 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