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수요기도회 말씀 공유 No 3855
글쓴이 양인국(yiksh) 조회수 35
[ 날짜 :   2020-06-10 오전 6:57:15 ]
2020. 6.10. 살전5:1-28.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1. 데살로니가전서의 마지막 내용은 재림에 관한 이야기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재림에 대한 그릇된 지식으로 인하여 슬픔과 홀란 가운데 있었는데, 그들의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하여 바울은 마지막으로 재림에 대한 교리를 언급한 것이다. 이와 같은 영적 미숙함으로 이하여 오는 문제들은 영적지도자의 도움으로 자유할 수 있다. 왜냐하면 영작지도자는 성도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바른 가르침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요8:32)” 이와 같은 사실은 영적지도자의 필요성을 말해 주고 동시에 그들이 무엇보다 먼저 힘써야 할 것은 성도들에게 진리를 가르쳐 줌으로 성도들로 하여금 자유함을 누리도록 하는 일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2.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주님의 재림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지고 있지 못함으로 인하여 그들에게 소망이 되어야 할 주님의 재림이 오히려 믿음의 삶에서 걸림돌이 되었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오해하고 있었던 것은 주님의 재림이 반드시 자신들의 생전에 이루어질 것으로 믿고 있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재림 전에 죽은 자들에 대해서는 영광에 참여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죽은 자들에 대하여 슬퍼하고 근심할 수밖에 없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직면하고 있는 이와 같은 문제의 소식을 듣고 그들을 돕기 위하여 재림에 대한 교리를 언급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가르침은 모든 시대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님의 재림에 바른 가르침이 되고 있다. 이 가르침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산자와 죽은 자가 모두 참여하는 주님의 재림은 믿는 자들 모두에게 소망이 된다는 것이다(4:13). 바울이 그들에게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이렇게 말해 주었다. “우리가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그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4:14)” 즉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살아 있는 사람들이 그 영광에 참여하는 것처럼 동일하게 죽은 자들도 주님처럼 부활하여 그 영광에 참여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을 안다면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처럼 주님의 재림 전에 죽은 자들로 인하여 슬퍼할 일이 없을 것이고 오히려 모두에게 소망이 될 것이다.
둘째 주님의 재림은 공개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바울은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먼저 재림을 알리는 주님의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가 있을 것이고 그리고 하나님의 나팔 소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주님의 재림이 모든 사람들 가운데 공개적으로 이루어 질 것임을 말해 준다. 이와 같은 지식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단들 가운데 어떤 자들은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하여 주님의 재림이 자신들 가운데 또는 영적으로 특별한 소수의 사람들에게 은밀하게 이루어진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바울의 가르침을 통하여 이와 같이 말하는 자들은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주님의 재림은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에 임할 것이다. 재림의 시기에 관해서는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뿐만 아니라 초대교회 성도들 모두의 관심이었다. 특별히 초대교회 성도들이 가지고 있던 재림에 대한 공통적인 생각 가운데 하나는 자신들의 생전에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라는 기대였다. 우리는 이것을 신학적인 용어로 “종말에 대한 임박 설”이라고 한다. 이것은 초대교회 성도들의 삶과 신앙에 많은 문제를 가져다주었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의 예를 들면 이미 4장에서 언급한 것처럼 그들은 자신들의 생전에 재림이 이루어질 것으로 믿었기 때문에 재림 전에 죽은 자들은 그 영광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여 그들의 죽음에 대하여 슬퍼하였고(살전4:13-18), 또한 그들 가운데 일부는 재림에 대한 그릇된 신앙으로 인하여 규모 없는 생활을 하기도 하였다(살후3:6-15).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이 임박한 종말에 대한 신앙으로 인하여 나타나고 있는 이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해 주기 위하여 데살로니가전.후서를 쓴 것이다.
초대 교회가 주님의 재림에 대하여 이처럼 오해하고 있었던 것은 “시기”에 관한 말씀을 그릇 이해함으로 비롯된 것이었다. 성경은 하나님에게 하루는 우리에게 천년과도 같고 우리에게 하루가 하나님에게는 천년과도 같다고 말하고 있다(벧후3:8). 이것은 하나님께서 가지신 시간에 대한 개념과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시간에 대한 개념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사실은 하나님께서 언급하시는 시간은 하나님만 알고 계시는 시간이며, 우리에게는 감추어진 시간이라는 것을 말해 준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시간을 우리의 시간 개념으로 이해하려고 할 때 여기에는 언제나 오해 할 여지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시간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 시간 그 자체에 관심을 두기보다는 ?뉠?시간을 통하여 말씀하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녀 관심을 가져야한다.
실제로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때와 시기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언급해 준 적이 없다. 오히려 그는 이것에 관해서는 더 이상 말할 것이 없다고 말하였다. 왜냐하면 바울도 재림의 날을 알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바울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것(5:2)”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주님의 재림은 하나님께서 정하시 시간에 임하 것이므로 이 시간은 하나님 외에 어떤 사람도 알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이와 같은 사실을 알지 못한다면 주님의 재림이 우리의 생각처럼 임하지 않을 때 재림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다. 실제로 당시에는 재림에 대한 소식을 듣고도 스스로 평안하다 안전하다라고 말하며 오히려 재림을 증거 하는 자들을 조롱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다. 재림은 이와 같은 사람들에게 “잉태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임하는 것처럼 홀연히 임할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주님께서 다시 오실 것을 믿고 근신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날은 도적 같이 임하지는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재림의 날에 대하여 확정된 날을 말씀해주지는 않으셨지만 재림의 징조에 대하여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근신하는 자들은 재림의 징조들을 보고 주의 재림이 가까이 이른 줄 알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주님의 재림에 관한 세 가지 사실을 말해 주었다. 여기 세 가지 재림에 대한 교리는 모든 시대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님의 재림에 대한 바른 지식이 되어 거짓교 리를 분별해 내는 시금석이 될 뿐만 아니라 소망의 기초가 된다.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주님의 재림에 대한 교리를 말해 준 다음 그들에게 근신할 것을 권고하였다.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하라(5:6)” 여기 “근신한다”는 것은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준비를 하며 사는 것을 의미한다.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근신하는 삶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이렇게 말해 주었다.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5:8)” 하나님은 우리를 이처럼 살도록 부르셨음으로 우리가 부르심에 응답하여 이와 같이 거룩한 삶을 살 때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삶을 살도록 피차 권고해야 하는 것이다(5:11).
또한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그들 가운데 수고하는 자들을 가장 귀하게 여길 것을 당부하였고,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고하고, 연약한 자들을 붙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같은 일들은 공동체 안에서 구성원들이 더불어 살기 위하여 행해야 할 아름다운 일들이다. 특별히 우리는 이 권고의 말씀이 그리스도 안에서 어떤 사람도 실족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말해 주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뜻이 우리 가운데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형제자매들로부터 연약함을 볼 때, 그것을 비난하기보다는 오히려 도와줌으로 함께 온전함에 이르도록 힘써야할 것이다. 바울은 다음의 권고는 이와 같은 사실을 말해 준다.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5:15)” 여기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는 말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연약함을 볼 때 긍휼이 여기는 마음으로 그 연약함을 나누어짐으로 함께 온전함에 이르라는 권고인 것이다(갈6:2).
바울은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할 것을 권고하였다(5:16-18). 그리고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양이라도 버릴 것을 권고하였다. 그리고 이런 권고들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대하여 가지신 뜻이라고 말하였다.
바울은 평강의 하나님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그들의 영과 혼과 몸이 주님의 강림하실 때에 흠 없이 보전해 주시기를 기원하며 또한 자신들을 위하여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리고 모든 형제들에게 문안할 것과 이 편지를 모든 형제들에게 읽어주도록 권하며 데살로니가 전서를 마쳤다. 이처럼 데살로니가전서 마지막 부분의 권고들은 우리로 하여금 성도의 교통이 무엇인지 말해 준다.
3. 함께 기도하자. 주님! 우리로 하여금 아름다운 서신을 통하여 주시는 여러 가지 권고의 말씀을 듣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고난의 장인 세상에서 서로 의지하며 함께 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성도들과 이웃들에 대하여 언제나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게 해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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