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나의가지에 은총이 No 3374
글쓴이 양인국(yiksh) 조회수 18
[ 날짜 :   2021-09-05 오전 7:59:45 ]
‘나의 가지에 은총이’

무화과 열매의 단맛이
한낮의 갈증을 달래고

감람나무에서 난 소출이
향기로운 기름이 되고

가지에 달린 포도 송이가
축복받은 포도주가 되리니

우리는 모두 열매를 맺는 자
나의 열매가 세상의 풍요를

하나님께는 더 큰 영광을
사람들에게는 크나큰 기쁨을

우리는 모두 한 그루의 나무
나의 가지에 은총이 깃들어

하나님께는 더 큰 찬양을
사람들에게는 크나큰 만족을

이것이 부르심이리니
나는 오늘도 햇빛을 맞아

바람을 받아 가지를 펴고
단비를 모아 뿌리를 뻗고

이 대지 위에, 주님의 대지 위에
그가 부르신 바로 그 열매를 키우고

나의 열매가 세상에 가져올
그 모든 사랑과 감사를 기다려

추수의 날 밭의 주인이
경탄하며 기뻐 반기리니

무화과 과실과 감람의 소출
포도나무의 윤 나는 보물들

우리가 나무의 왕이 된들
이처럼 은혜로우리이까

다만 이름 지으신 열매를
오늘도 이처럼 맺으리이다(2021.9.5.양인국)